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지하실에서 구조 된 아리(지금은 치즈) 입양후기에요~ ^^
- 장군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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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아리(지금은 치즈) 입양한지 일주일 째에요.
소파 밑이나 침대 뒤 세탁기 뒤 행거 뒤에서 은닉생활하다가
얼굴은 삼일만에 보여줬어요
같이 사는 장군이(7세)가 아직 아리를 경계해요.
때리진 않지만 때리는 시늉은 하네요.
자기 1/3 만한 녀석을... ㅠ.ㅜ
다행히 사람은 잘 따르고 애교도 넘넘 많아서
아리때문에 주말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몰랐어요!
형아랑 어서 빨리 나란히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는
투샷을 꿈꿔봅니다!
그나저나 아리가 장군이 옆에 있으니 정말 작아보이네여~ 아구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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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짱구 2017.03.14
아리 너무 매력적이에요. 어찌 저리 군데군데 얼룩이가 예쁘게도 찍혔을까요 ㅋㅋ 장군이랑 얼른 친해지길 ㅋㅋ
이경숙 2017.03.13
야~~ 아리...정말 구염댕입니다 아리와 형아가 서로 꼬옥 부둥켜 안고 잠들 날도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아리와 장군이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조영연 2017.03.13
아리는 눈밑에 잉크가 매력뽀인트인거 같아요ㅎㅎㅎ
mari 2017.03.13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입양 후기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월요일부터 반가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낙 성격도 좋고, 다른 고양이한테 맞아도 노여움도 없는 성격이라 장군이와도 금방 친해질 수 있을거에요! 장군아, 앞으로 아리 잘 부탁해~
조은희 2017.03.13
아리가 정말 작아보이네요ㅎㅎ 형아랑 나란히 앉아있는 그 날이 얼릉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