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우버(그리) 첫번째 입양 후기입니다
- 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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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8





안녕하세요 입양 후기가 늦어졌어요 죄송합니다~
5월8일에 저희집에 온 우버(그리)는 첫날부터 완벽 적응을 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실내 배변을 안하는 관계로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시키고 있어요~
온지 삼일째 되던날 처음으로 엄마아빠가 다 나가자 하울링을 하던 우버는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오면 격하게 반기는 정도로 좋아졌어요
차 타는 것도 거끈해 삼십분 정도 타다보면 쿨쿨 주무신답니다~
이렇게 예쁜 아이가 저희에게 와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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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이마리 2017.05.23
^^ 그리다~~~ 우버라는 이름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인석 정말 착하죠... 아마 봉사가서 만나본 사람들은 다 그렇게 느낄거에요. 비글이 맞나 싶을 정도의 조용하고 차분한 아이였어요. 가지말라고 잡던 모습이 떠올라서 마음이 아펐는데, 입양을 빨리가게 되서 정말 어느 가족분들인지 감사한 마음뿐이었는데, 이리 후기 사진 보니 마음이 더 따뜻해지네요.
이경숙 2017.05.20
우버...정말 착하게 생겼어요 ㅎㅎ~ 세젤착비글이 아닐지...ㅋㅋ~ 적응도 엄청 빨리 하는 우버 더 사랑스럽네요 입양 감사드리고요 우버와 마구마구 행복하세요~~~~
이도엽 2017.05.19
우버가 입양가서 편안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
강민정 2017.05.19
우버가 차를 정말 잘타요~방석을 놔주려고 하는데 제 맘에 드는 방석을 아직 못 찾아서^^;; 반나절 정도 집에 혼자 있는 것 치고는 너무 말썽이 없어 이게 비글인가 싶을 정도네요~~ 너무 순하고 착하고 얌전한 아이에요~ 온지 10일정도 되었는데 몸 전체에 약간의 살이 붙었어요
딩동파파 2017.05.18
그리가 우버로 이름이 바꼈군요~ 우버가 처음와서 격리되어 있을때 봤는데 이렇게 빨리 좋은 가족을 만나서 다행입니다. 차에서 방석도 없이 어쩜 저리도 편히자누 ㅎㅎ 우버 소식 종종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