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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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의 세번째 이아기

잔치의 세번째 이아기
6월부터 더위가 시작되니 잔치와의 첫 여름이 약간 걱정이네요.
동물연대 간사님 도움으로 10일날 중성화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이를 얼떨결에 병원에 놓고 돌아서자 허함이 밀려왔었습니다. 첫 병원에 조금 우왕좌왕했던 것 같아 아쉬워하면서 귀가를 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상처도 깨끗하게 아물고 잘 먹고 잘 놀고 말썽도 여전하게 수술 전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엔 잔치가 산책길에 친구를 보면 슬금슬금 눈길을 피하던지 모른척하더니 이젠 조금씩 관심을 갖고 다가가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조금씩 좋아지면서 낯선 사람들이나 강아지 친구들과도 편안하게 지내는 날이 왔으면 좋곘어요^^



댓글

이은지 2017.07.07

너무행복해보여서 저까지 행복해져요~ 너무이쁩니다!!!


깽이마리 2017.07.01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 사회성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으니 편해질 날도 멀지 않았을거에요.


연지 2017.06.29

잔치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사람과도 친구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잔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운 여름 잔치와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윤정임 2017.06.29

웃는 모습이 넘나 예쁜 잔치네요 ^^ 중성화도 잘 마쳤다니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가족분들과 행복하기를~~~


나비짱구 2017.06.29

덥기 전에 수술하고 잘 아물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이쁘고 웃는 얼굴... 잔치 행복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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