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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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이(비비)-두번째 후기

얼마 전에 아랑이 첫 나들이가 있었습니다
보통 사상충은 병원에서 사서 집에서 해주는데
아랑이 병원에 등록도 할 겸해서 4마리 모두 데리고 갔습니다
나머지 녀석들은 병원안갈라고 우웽우웽 야옹야옹 하고 있는데 아랑이는 모든 걸 체념한 듯이
슬픈 눈으로 가만히 있더군요
아마도 또 버려지나 라고 생각한 거 같아요. 가는 도중 계속 아랑이 에게 병원만 가고 바로 집에 갈 거야 라고 해도 눈에 눈물이 촉촉하게 고여 있었어요
 
병원일보고 집에돌아 와서야 눈빛이 생기가 돌면서 안심한 눈치였고
버려졌던 어릴적 트라우마가 쉽게 잊혀지지는 않는 거 같아요
 
어쨌든 우리 아랑이 1달 동안 털도 많이 자라고 오빠 언니들과도 잘 지내고 있어요
특히 오빠는(토토) 아랑이를 예뻐해서 팔베개도 해주고 뽀뽀도 해준답니다
 




 




댓글

이경숙 2017.08.19

아랑이 후기가 감동입니다 촉촉한 눈망울의 아랑이가 연상되어 짠~하기도 하네요 아랑이도 이제 좋은 엄마 만났으니 불행끝 행복시작이라는 걸 느끼고 있을 거에요 토토가 아랑이를 예뻐해 주니 그것도 감사한 일이네요 ㅎ~ 아가들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pearl 2017.08.16

비비 너무 안쓰러웠는데,, 또 버려지는 줄 알고 가만히 있었다니 마음이 또 싸~해졌지만, 이렇게 행복한 모습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토토 오빠랑 사이도 좋다니 정말 다행이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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