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글쓰기
마늘이가 금순이가 된지 1주일

첫 입양왔을 때 목에 마늘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왔던 아이가
저희 집에서 금순이가 된지 1주일입니다.
처음보자마자 애교가 많아서 안아달라고 애교도 많고 워낙에 미모가 출중해서 그런지 집에서 이쁨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사진만 보고 조금 예민해보여서 기존에 있던 강아지와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그 우려는 언제했냐는듯 지금은 서로 잘챙겨주고 놀고있습니다.
 
원래 집에서 기르던 강아지도 금순이가 맘에 드는지 큰소리가 나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면 금순이를 지키려들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금순이(마늘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댓글

깽이마리 2018.01.10

기존 아이랑 금방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 생각보다 종견장 아이들이 다들 애교가 많은가 봐요. 임보나 입양후기 올려주신 내용들 보면... 그래서 더 안타깝기도 하네요. 이리 예쁜 아이들이 시련이 많았구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