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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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겨울을 나고있는 '한스' 랍니다

열심히 겨울을 나고있는 '한스' 랍니다 열심히 겨울을 나고있는 '한스' 랍니다 열심히 겨울을 나고있는 '한스' 랍니다 열심히 겨울을 나고있는 '한스' 랍니다 열심히 겨울을 나고있는 '한스' 랍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춥죠? 
아무리 따스한 햇살이 비춰도.. 
살을 파고드는 추위에 사람도, 개도 너무 추운 나날들 이네요
 
한스는 항상 이 추위에도 깨방정, 깨발랄을 유지하며
산책을 나가자고 보챈답니다.
산책을 나가도 친구들은 많이 없지만
한스는 그냥 밖에 나가서 즐기는 바람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ㅎㅅㅎ
 
이제 날씨가 조금 더 풀리면 
한스가 친구들과 더 잘 어울려놀 수 있게 운동장을 데려가 볼까해요!
혹시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날씨는 자꾸 추워지고.. 봄은 언제올까 기약없이 기다렸다보니
저는 요즘 한스의 옷들을 자꾸 사고 있답니다. 
특히나 한스는 실외배변을 하기 때문에 
자꾸 혹시 아프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더 따뜻하게 해주고 싶더라구요ㅠㅜ
한스 옷입은 모습보면 자꾸 너무 귀여워 웃음만 나기도 하구요 ^^
 
사실 백마디의 말보다 몇장의 사진들이 
한스의 일상을 더 잘 보여줄 것같아서
사진들을 조금 올려합니다!
 



댓글

깽이마리 2018.01.22

귀엽고 똘똘한 한스는 ^^ 여전히 가족분들과 너무 행복하네요. 운동장은 모르겠지만 양주에 시향이라는 한정식집을 갔었는데, 식사 후에 잔듸밭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었거든요. 넓고, 비닐봉지 등은 잘 준비되어 있고 같이 놀러간 분들과 강아지들 8마리와 재미나게 보냈었어요. 너무 먼 곳이 아니면 식사도 하시고 한스도 뛰어놀고 괜찮은 거 같아요. 식당 예약할 때 강아지 동반한다고 미리 얘기하면 되더라구요. 강아지들과 함께 먹는 곳이 따로 되어 있는데, 가보니 그곳만 바글바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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