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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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는 너무 밝고 신나고 이뻐졌어요!

"하이"는 너무 밝고 신나고 이뻐졌어요! "하이"는 너무 밝고 신나고 이뻐졌어요! "하이"는 너무 밝고 신나고 이뻐졌어요! "하이"는 너무 밝고 신나고 이뻐졌어요! "하이"는 너무 밝고 신나고 이뻐졌어요!

한녕하세요. 하이맘 입니다.
하이가 처음엔 차타는 걸 몹시 겁냈는데, 이젠 차타면 놀러가는거라고 생각해요.
막 신나서, 이름답게 ''하이 점프''를 해서 올라타요 ㅎㅎ
그래서 하이와 바다도 보러가고, 펜션도 가고, 반려견 놀이터도 가고 했네요.
(뭐 우리 하이는, 실외배변이라 하루 3번 꼬박꼬박 산책 나들이도 다니지만요^^;;;;)
 
옛날보다는, 훨씬 편안한 자세 (=배를 홀라당 자세) 로 잠도 자고,
산책길에서도 가고싶은 방향에 대한 고집도 생기고, 가끔 엄마빠의 부름도 귀찮아하게 되었어요.ㅎㅎ
완전한 집멍이로 거듭 났죠. 
그래도 하염없이 순하고 착하고 안하기로 한건 (=침실에 안들어오기, 부업에 안들어오기,
사람식사할때 옆에 안있기 등등) 철저히 지키는 훌륭한 아기예요,
산책을 자주해서인지, 저지레도 분리불안도 없구요. 앞으로도 쭈욱~ 하이와 행복하게 살겠습니당



댓글

최희정 2018.04.21

우리 보리의 생모(?) 하이가 잘 지내고 있어 정말 흐뭇해요~ㅎㅎㅎ 하이가 저렇게 똑똑하고 성격이 좋아서 우리 보리도 엄마닮아 착하고 영리하고 그런가봐요.^^ 단지, 우리 보리는 차타는걸 아직도 좀 무서워한답니다. 하이랑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 되시길 바래요~


딩동파파 2018.03.21

하이에게 너무나 좋은 가족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하이와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8.03.20

^^ 하이는 여전히 멋진 모습이네요. 든든한 느낌까지 드네요. 매일 3번씩 나간다니... 하이는 정말 좋겠어요.


윤정혜 2018.03.20

하이는 흔하지 않은 얼굴을 갖고 있어서, 실제 보지는 못했어도 늘 기억이 남아요. 뭐랄까, 약간 여우(진짜 여우)같은 느낌의, 다리도 길쭉길쭉해서 산에 사는 동물느낌이예요. 여튼 완전 멋진 집강아지가 된 것 축하합니다~~~


이경숙 2018.03.17

사랑스런 아가 하이의 행복한 일기네요 사진들도 모두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ㅎ~ 훌륭한 아가 하이가 늘 건강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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