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하이"는 너무 밝고 신나고 이뻐졌어요!
- 윤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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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6





한녕하세요. 하이맘 입니다.
하이가 처음엔 차타는 걸 몹시 겁냈는데, 이젠 차타면 놀러가는거라고 생각해요.
막 신나서, 이름답게 ''하이 점프''를 해서 올라타요 ㅎㅎ
그래서 하이와 바다도 보러가고, 펜션도 가고, 반려견 놀이터도 가고 했네요.
(뭐 우리 하이는, 실외배변이라 하루 3번 꼬박꼬박 산책 나들이도 다니지만요^^;;;;)
옛날보다는, 훨씬 편안한 자세 (=배를 홀라당 자세) 로 잠도 자고,
산책길에서도 가고싶은 방향에 대한 고집도 생기고, 가끔 엄마빠의 부름도 귀찮아하게 되었어요.ㅎㅎ
완전한 집멍이로 거듭 났죠.
그래도 하염없이 순하고 착하고 안하기로 한건 (=침실에 안들어오기, 부업에 안들어오기,
사람식사할때 옆에 안있기 등등) 철저히 지키는 훌륭한 아기예요,
산책을 자주해서인지, 저지레도 분리불안도 없구요. 앞으로도 쭈욱~ 하이와 행복하게 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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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정 2018.04.21
우리 보리의 생모(?) 하이가 잘 지내고 있어 정말 흐뭇해요~ㅎㅎㅎ 하이가 저렇게 똑똑하고 성격이 좋아서 우리 보리도 엄마닮아 착하고 영리하고 그런가봐요.^^ 단지, 우리 보리는 차타는걸 아직도 좀 무서워한답니다. 하이랑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 되시길 바래요~
딩동파파 2018.03.21
하이에게 너무나 좋은 가족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하이와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8.03.20
^^ 하이는 여전히 멋진 모습이네요. 든든한 느낌까지 드네요. 매일 3번씩 나간다니... 하이는 정말 좋겠어요.
윤정혜 2018.03.20
하이는 흔하지 않은 얼굴을 갖고 있어서, 실제 보지는 못했어도 늘 기억이 남아요. 뭐랄까, 약간 여우(진짜 여우)같은 느낌의, 다리도 길쭉길쭉해서 산에 사는 동물느낌이예요. 여튼 완전 멋진 집강아지가 된 것 축하합니다~~~
이경숙 2018.03.17
사랑스런 아가 하이의 행복한 일기네요 사진들도 모두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ㅎ~ 훌륭한 아가 하이가 늘 건강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