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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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이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니엘이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니엘이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니엘이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니엘이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니엘이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생각보다는 다른 멍멍이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신경쓰지않는다는게 맞는건지... 놀지를 않구요.
들어올때 시작된 생리로 푸다닥 뛰어다니며 피칠갑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
사람아이들이 머슴이 되어 마대로 잘 닦아주고 있습니다.(이불만 빨아대는 저보고 큰 아이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하네요^^)
저한테 많이 집착을 보이고 있구요. 배변훈련은 천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두번 비글이랑 싸움이 나긴했는데 비글이가 많이 봐주는지 서로 피한방울 보이지않고 끝났습니다.짧은 시간차로 배변 훈련안된 아이가 둘이라 저는 그저 방바닥과 한 몸이 된 듯 살고있어요. 니엘이와 서로 조금씩 노력하고 있으니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할게요~^^



댓글

이지현 2018.05.17

첫번째 사진 아이와 강아지 표정...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힘차게 뛰는 사진이 너무 즐거워 보이는데요?


깽이마리 2018.05.09

에궁... ^^;;; 방바닥과 한몸 되는 거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큰 아이 이야기를 보니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는지가 느껴지네요. 세 강아지 친구들이 크게 싸움 안나고 잘 지내는 모습보니 힐링되네요. 니엘이랑 비글이도 엄마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배변에 성공하는 그날을 기대할께요.


조소영 2018.05.04

깜찍한 니엘이!! 이전 기억은 다 잊고 꽃길만 걸으렴~~ 니엘이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영연 2018.05.04

넘넘 이쁜 아이들이네요^^ 너무 사랑스러워서 힐링 제대로 되네요~


조은희 2018.05.04

사람아이들이 너무 기특하네요ㅎㅎ 비글 못지않은 니엘이를 넓은 마음으로 품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 소식도 너무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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