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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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와 함께 한 일주일~~

돌돌이와 함께 한 일주일~~ 돌돌이와 함께 한 일주일~~ 돌돌이와 함께 한 일주일~~
우리 돌돌이 온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돌돌이는 첫날, 둘째날에는 손도 못대게 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경계심 가득하게 바라보았답니다.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면 꼬리 흔들면서 간식달라고 애교도 부리고, 아들 침대에 펄쩍 뛰어 오릅니다. 내려오라고 하면 고개를 돌려서 못들은 척도 하지요.
아직 산책은 못해보았구요, 자꾸 발바닥을 핥아서 아무래도 목욕을 시켜주어야 할텐데 아직 자신이 없어요.
소변도 거의 정해진 자리에서 보는 편입니다.
고구마 말려 준 간식을 엄청 좋아하지요.
돌돌이가 있어서 참 기쁩니다.
우리 돌돌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댓글

깽이마리 2018.05.21

^^ 돌돌이가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네요. 어느 정도 열렸다고 생각이 들 때 목욕 시켜주시면 될 것 같아요. 목욕하기 전, 한 후에 간식 주시구요. 앞으로의 돌돌이 모습 더 기대할께요.


윤정임 2018.05.21

녀석 참~ 깜찍한 낯가림이 몇일만에 끝나서 다행이네요 ㅎㅎ 돌돌이가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아이라 앞으로도 즐거운 일 많으실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나비짱구 2018.05.21

앞으로의 돌돌이 변화가 너무 궁금해요. 조금씩 가까워지는 그 후기들 정말 감동적이더라고요. 돌돌이네 행복한 가정을 위해 응원합니다~


이도엽 2018.05.18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이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아주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실수 있으실꺼에요~~ ^^ 입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