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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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입양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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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달 초 사과를 입양한 윤재환이라고 합니다.  사과는 저희 가족이 되면서 해피 라는 새이름을 지어주고 하루 하루 이름과 같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입양 초기 3kg이 안되던 해피가 1달 조금 넘은 사이에 벌써 3.4kg이 넘었다는 건 아주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있다는 증거겠죠?? ^ ^ 매일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집앞 공원을 40분씩 산책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다른 강아지들이랑 잘 못지내고 도망 다녔는데 어제는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1시간을 넘께 꼬리를 흔들며 노는 모습을 보고 나중에 자식을 낳아서 유치원에 보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는게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해피와의 인연을 이어주신 동물자유연대 관계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꾸준히 후기 올리고 해피와 행복하게 잘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우리 해피가 드디어 이번주 주말에 중성화 수술을 하러 갑니다.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지만 같은 남자(?)로서 마음 한편이 허전해 지고 아무 생각 없이 절 보며 꼬리 치는 해피를 보면 마음이 짠해집니다. 이게 다 해피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중성화 수술 하면 더 이뻐해줘야겠네요 ~~ 
 
다음달에는 좀 더 해피한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댓글

채현희 2018.06.04

넘 귀욤!! 우리 토토도 입양할 때 2.8kg였는데... 지금 3.4kg... 병원쌤이 살 빼라고 ㅠㅠㅠㅠ


이도엽 2018.05.30

해피가 정말 해피해지는것 같은데요~~ ^^ 중성화수술 잘 받고 건강한 해피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윤정임 2018.05.30

하하 ~ 중성화수술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기 위한 방법이니 해피도 이해해 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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