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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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두번째 입양 후기입니다^^

은이 두번째 입양 후기입니다^^ 은이 두번째 입양 후기입니다^^
은이는 겨울이로 이름을 바꾸고 이제 겨울이라는 이름에 조금 적응을 했습니다.
 
행동교정 전문가 선생님이 조언해주신대로 한 달간 아파트 내 공원만 잠깐씩 산책을 했구요, 그래서 처음 산책 나갔을 때는 지나가는 사람을 따라가는 행동을 보이더니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산책을 어색해하고 마킹도 잘 안하는데 한 달정도 적응을 했으니 나가는 횟수를 늘려볼 생각입니다.
 
장모종을 처음 키워보다보니 빠지는 털이 어마어마하네요. 털을 빗겨주고나서 빠진 털의 양이 많아 너무 웃긴 나머지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원래있던 강아지는 아직도 겨울이가 싫은지 짖거나 물려는 행동을 보이는데 아주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언젠간 친해지리라 믿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또 글 남기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댓글

이도엽 2018.06.28

겨울이가 아직은 여러 강아지들과 어울리는 거를 잘 못하는것 같은데 강아지들이 많은 곳보다는 적은곳으로 가서 조금씩 배워가게끔 도움을 주시고 그후에 조금씩 강아지들이 많은곳으로 이동을 해보세요~~ ^^


윤정임 2018.06.28

아~~~ 우리 은이의 은은한 미소는 언제봐도 마음이 훈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