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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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데려온 나비 입양후기입니다.

병원에서 데려온 나비 입양후기입니다. 병원에서 데려온 나비 입양후기입니다.
먼저 나비는 병원에서 임시로 지은 이름이라 훈이로 바꿔서 불러주고 있어요!ㅎㅎㅎ
병원에서도 겁쟁이 모습을 보이던 아이라, 집에서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며 데려왔어요.
의외로 사람이 없을 때, 잘 때, 조용할 때, 인기척이 없을 때는 먹고, 마시고, 볼 일 보고, 놀고 할 거 다 하길래 안심했어요.
처음엔 눈만 마주쳐도 후다닥 도망가서 숨어버리더니, 이제 사람이 있어도 나와서 할 일하고, 놀기도 해요.
하지만 아직 사람 손이 무서운지 사람 손만 주시하며 움직이면 도망가버리네요. 나쁜 손이 아니란것을 알려주고 싶지만, 아직 접종에 중성화에 할 일이 많아서 걱정이네요......
그래도 아직 발랄한 아기라 최대한 적응할 수 있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려고 노력중이에요!!
언젠간 저희집을 제 집이라 생각하며, 편하게 눈치보지 않고 할거 다하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사람이 크게 움직이면 도망가버려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어요ㅜㅠㅠ 















댓글

이도엽 2018.08.07

아직은 경계를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는지 좋아질꺼에요 ^^ 훈이를 입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들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


박은정 2018.08.07

조금씩 잘 적응해 갈꺼라 믿어요. 훈이, 화이팅!!


송영인 2018.08.07

귀여운 훈이가 빨리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D 훈이 화이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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