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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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 안부 전합니다

저희 동이(동동이)가 여전히 경계심을 풀지않아  집에서 다니던 통로아니면

움직이질 않고 주저앉아 버리고 녀석이 다니던 길목에다 오줌마킹을

해두며  구역을 확인하는 습성은 변함이 없지만

(산책길엔 여기저기 상관않고 다니는데 왜 집에선 그러는거지 의문이에요ㅠ)

엄마한테만은 '엄마바라기'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퇴근 후 엄마 확인하는 순간 마치 토끼처럼 제자리에서 깡충깡충 뛰면서

제일 반겨주는 우리 러브리한 동이가 있어 즐겁습니다

언제 쯤 우리 동이가 경계심을 던져버리고 집안 곳곳 맘 편히 활보하게 될지

저희 가족들은 그날만 학수고대 하고 있답니다.





댓글

송영인 2019.02.21

동동이가 빨리 경계심을 버려야 할 텐데요ㅠㅠ..그래도 가족분들께서 기다려주시고 동동이를 사랑으로 잘 돌봐주고 계시니까 곧 동동이가 집안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경계심을 완전히 풀 거라고 생각합니다! 동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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