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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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보호 중인 희동이(똥꼬)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희동이 소식 전합니다.

희동이는 이제 몸무게가 5kg가 훌쩍 넘었네요. 두달여전 처음 만날때 2.2kg 였으니 몸무게는 두배가 훨씬 넘었죠.

폭풍성장기라 어느 새 애기애기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지만 장난기 가득한 얼굴은 여전히 귀엽고 이쁩니다^^

5차 예방접종까지 마치고 이제 매일 산책도 합니다.

산책길엔 마주치는 모든 사람에게 아는 척을 해야하고 만나는 모든 강아지들과도 꼭 인사 나눠야 하고

눈에 띄는 것들은 꼭 냄새 맡아보고 입에 넣어 봐야 하는 붙임성 좋고 호기심 왕성한 녀석입니다.

덕분에 제 체력도 좋아질 듯ㅋㅋ

개념있는 강아지가 될 수 있도록 산책할 때마다 조금씩 산책시 필요한 예절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입양동물의 날 행사 때 우리 희동이 만나실 수 있습니다^^





댓글

깽이마리 2019.05.03

>.< 어찌하나요~ 희동이 너무 귀여워요. 어릴 때 얼굴도 그대로 보이고, 더 개구진 표정에... 희동이에게 어떤 인연이든 좋은 인연이 다가오기를요...


윤정임 2019.04.30

으악! 넘나 치명적으로 귀여워요~~ 애기때 얼굴이 아직 고대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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