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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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리버)예요.^^

웅이 소식 오랜만에 올리네요.4개월 후면 저희 집에 온지 2년이 돼요.그동안 우리 웅이 많이 예뻐졌답니다. 처음에 너무나 앙상하고 케어를 못 받고 자랐는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작았던 웅이는 얼굴도 예뻐지고 살도 포동포동~ 병원 검진갔다가 갈비뼈 보이게 키우라는 조언을 듣고 요즘 달리기로 다이어트했답니다.

아빠는 자전거 웅이는 달리기~ 배려심많은 웅이는 자전거 탄 아빠보다 더 빨리 뛸수 있지만 템포에 맞춰서 뛰어준답니다.^^

착하고 순하기만 했던 웅이는 이제 때론 땡깡쟁이,사랑을 독차지하려는 욕심꾸러기,못마땅할때는 약간의 으르렁~ㅋㅋ 버릇없는 듯한 모습도 그저 흐뭇하기만 합니다.

가족들 곁에서 언제나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기만을 바랍니다.






댓글

깽이마리 2019.07.24

웅이 편안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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