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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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장 구조견 영천-1번 모들이 입양 5일째




번식장에서 구조한 모견 모들이가

저희집 은동이가 된지 5일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겁먹고 사람에게 안겨만 있으려해서 걱정했는데요. 하루하루 집에 익숙해지고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온지 3일만에 대소변을 완전히 가리고 오늘은 앉아 엎드려를 하는 등 믿기지 않을 정도로 똑똑하고 이쁩니다. 안아달라고 두발로 서는 버릇도 많이 고쳐졌어요.

훈련사님이 10일까지는 산책이 이르다고 하셧는데 너무 적응을 잘해서 데리고 나가봤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말씀대로 겁이 나서 잘 못 걷더라구요. 천천히 같이 연습하려고 합니다.

은동이 구해주시고 저와 연결해 주신 동물자유연대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댓글

서은희 2020.02.25

이쁘네요... 모들이 소식 많이 궁금했었는데 잘지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