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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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푸푸아가 뽀삼이) 입양 한달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구 뽀삼 현 날라 누나에요.
날라가 우리 가족이 된 지 벌써 한 달이 넘는 시간이 되었네요.
날라가 온 이후로 우리집에는 ‘날라매직’이라는 말이 생겼어요.
한 달 넘게 새벽같이 일어나고 있는 저도, 아침잠이 많은 다른 누나들도 모두 날라로 인해 하루를 일찍 시작하여 알차게 보내고 있답니다.
우리 삼자매는 날라로 인해 웃는 일이 더 많아지고 날라는..... 눈.에.띄.게 컸습니다!ㅋㅋㅋ
세 번의 접종을 맞는 동안 단 한 번도 소리내지 않아 수의사 선생님을 놀라게 하였구요, 큰 덩치로 인해 8개월이냐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우리에겐 세상 귀엽고 소중한 막내인데요.^^; 날라의 다른 형제들은 얼마나 컸는지도 궁금해지네요!ㅎㅎ
특히 가장 고무적인 건 본가에 계시는 부모님들까지도 우리 날라를 막내 아들로 받아주셔서 온 식구가 날라로 인해 행복이 더 커졌다는 것이에요. (아래 잔디밭 사진은 본가 마당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댓글

이은실 2020.05.08

안녕하세요. 푸푸, 뽀사 입양자입니다. 뽀삼이 여전히 이쁘네요. 처음 동자연 방문했을때 남편이 뽀삼이 너무이쁘고 활발해서 건강하겠다고 눈도장 찍었는데 제가 여아선호자라^^ 푸푸 다 낳으면 입양의날 푸푸, 뽀사 참석해서 아이들 보고싶네요.


원혜정 2020.05.04

참!! 저희집에도 아라타임이 있어요ㅋㅋ 새벽마다 제가 놀아주거나 아이들이 번갈아가며 놀아주죠^^;;


원혜정 2020.05.04

전 뽀이 입양자에요^^ 뽀삼이 여전히 이쁘네용.우리 아라(뽀이)는 아직 차타믄 멀미할때가 있어 자주 연습중이고 하네스는 넘 하기싫어해서 사람없는곳에서 잠깐씩 산책하구요^^ 주사잘맞는다고 쌤한테 칭찬듣는것도 푸푸아이들 특징인가봐요. 입양의날 행사때 저희 세 사람아이랑 뽀이델고 가서 남매들 다 보고싶네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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