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글쓰기
도담이 입양 3주되었어요~

도담이가 식구가 된지 한달을 채워가는 중입니다~~

그사이 목욕도 한번 시켰구요

물론 많이 떨긴 하더라구요^^;;

요즘 우리 도담이는 

아침에 굳모닝을 하면 아주그냥 난리가납니다~~

꼬리가 떨어지도록 흔들고 냄새맡고 왔다갔다하며 들이대구요 ㅎㅎ

평소에도 도담아 하면 꼬리가 자동반응 ㅋㅋ

아빠도 엄마도 언니들도 모두에게 잘오고 반겨주네요

물론 도담이 방 밖으로 나오진 않아요~

방안에선 잘 돌아다니구요

많이 적응된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우리식구라 그런지 똥냄새도 안나는거같고 ㅎㅎ

똥치우는데도 전혀 더럽지가 않아요 ㅍㅎㅎㅎ

우리도담이 밖에서 맘껏 산책하고 같이 캠핑도 갈 날을 기다려봅니다~~^^


꼬리를 가만히 있질 않아가 ㅎㅎ 사진이 다 흔들렸네요 ㅎㅎㅎㅎ




댓글

조은희 2020.06.04

우리 식구 똥은 더럽게 느껴지지 않는 다는 부분에서 완전 공감합니다ㅎㅎㅎ 더러운거 진짜 못만지는데 내멍멍이 응가는 안그렇더라고요~ 우리 최약체 도담이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같이 캠핑 가시게 되면 사진도 보여주세요 :)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