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순이네입니다. 

오늘도 바람이 엄청 강한데 모두 안녕하시죠?!

꽃순이는 튼튼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관절이 많이 안좋아서 꾸준히 치료받고 있는데 다행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통증이 많이 없어져서 잘 걸어요^^.

물론 여전히 서있을때나, 물마실때 뒷다리를 하나씩 드는데, 이건 왠지 습관성 같아요. 



제가 싱크대쪽만 가면 무조건 달려옵니다.

앞뒤 다리가 다 안좋아서 유모차에서 자주 앉아있는데 

앞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편하게 기댈 수 있게 해줬더니 좋은가봐요.^^

이제 '발랑'도 잘 합니다. 

전에는 발랑을 전혀 안했었어요. 

털도 많이 길렀어요. 그래서 오늘 묶었는데 더 아가같아요. 자꾸 봐도 귀엽고 예뻐요. 

짧은 동영상을 올리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못 올렸습니다.

사진들은  10일 이내에 찍은 최근모습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