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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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마노) 두 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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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미루가 저희집에 온지 두 달째 되는 날이네요.미루는 광견병접종까지 마치고 이갈이도 시작하고, 산책도 뛰뛰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귀도 쫑긋 섰고 기분 좋음 엉댕이를 바짝 들이대기도 합니다.

사람 너무 좋아하는 밝은 아이로 크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아빠가 젤 좋은 개딸입니다ㅎㅎ

다만 아직 갱얼쥐 친구들이 낯선가봐요. 얼릉 사교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미루와 함께 하니까

쉬아도 아무데나 하기도 하고,

밥 먹고 세수 할 때도 털과 함께 하고,

이래저래 조심할게 많지만

미루가 저희와 함께 해서 하나도 힘들지 않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주로 집안에서 놀거나 잘 때 찍은 사진이네요ㅎㅎ 밖에 나가면 미친 듯이 쏘다녀서 사진 찍을 생각이 안납니다ㅜㅜ

건강한 아가로 클 수 있게 잘 키우겠습니다^^






댓글

2021.03.11

마노 밝은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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