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집에 와서 앉지도 않고 계속 돌아다녔었는데 이제는 아무곳에서나 누워서 잘 잡니다.

고양이 보고 심하게 짖었었고 넷째날까지도 으르렁대고 짖었는데 이젠 보고도 짖지않고 돌아옵니다. 나름의 방법으로 훈련한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좀더 지켜봐야 할것같습니다.

둘째날 밤에 자러 들어가고 혼자 거실에 있을때 물건들 다 물어놓고 말썽부렸던것들도 노즈워크놀이로 이제는 말썽안부리고 잘 잡니다.

둘째날에는 입마개 하고 산책 데리고나갔었는데 입마개착용시 거부감없이 한번에 성공...산책도 잘 하고 왔습니다.

배변도 집과 밖...둘다 잘 쌉니다.

앉아,엎드려,손,기다려도 이제는 잘하고요~~~

세째날까지는 임보도 못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나하나 좋아지는모습과 애교부리고 작응해가는 모습을보니 두려움과 걱정스런 맘은 사라지고 마냥 이쁘네요~

사랑스런 하디와 한달 또 잘 지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