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티니와 일주일
- 티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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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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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심리적으로는 더 오랜시간이 지난듯 한데...겨우 일주일이라니...ㅜㅜ
아직은 밥도 츄르에 비벼서 코앞에 가져다 드려야 드시고, 숨숨집이나 구석진 곳에서 나오지 않지만... 시간이 좀더 지나면 집안구석구석 편하게 다니고, 제 옆에서 편하게 앉아 있는 그런 날이 오리라 믿고 기다려 보려구요
늘~~빵빵한 배와 먹는것에 비해 적은 응가들....그리고 눈물 콧물들이 걱정이 되긴하지만...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티니야 너무 이쁘다~~~^^
그래도 배고풀땐 시간을 가리지 않고 당당히와서는 1m거리를 두고 밥달라고 우는 티니가 반갑고 고맙습니다^^
댓글
HS 2022.08.18
티니 너무 이쁘네요! 1미터 거리두고 밥달라고 우는 것도 귀여워요ㅎㅎ 티니도 집사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권민경 2022.08.17
저희 집 주인님들 돌볼 때마다 항상 작고 야위었던 티니가 같이 생각나서 마음이 많이 쓰였었는데 따뜻하신 집사님을 만나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티니를 입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니와 집사님이 함께하실 앞으로의 여정에 건강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보미 2022.08.17
티니야 행복하렴!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티니 사진 아직도 책상에 있는데ㅠㅠ 티니가 미용도 하고 더욱 예뻐졌어요! 글에서 마음이 느껴지네요 좋은 가족분들께 간 것 같아요 티니와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희진 2022.08.17
티니 후원 시작한 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많이 커서 입양도 갔네요ㅠㅠㅠㅠ 항상 티니와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J 2022.08.17
아플때 후원했는데 벌써 이렇게 좋은 집사님을 만나게 되서 너무 기뻐요 ㅎㅎ 아무쪼록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ㅎㅎ
다락 2022.08.17
티니 대부모였던 사람입니다.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