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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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구조견 오슬이(현 밥풀이)와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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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풀이 근황이 좀 늦었습니다!

눈물자국이 심했던 밥풀이는

정관장 홍삼사료로 바꿔 먹였는데

몇주가 지나니 눈물자국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티가 좀 나나요?ㅎㅎ

간식은 말린 고구마만 주고있습니다.

차도 잘타서 대견해요 하지한 켄넬에 들어가있는건 좀 싫어하고 무릎위에 앉아 얌전히 있어요

분리불안 같이 자지 않으려고했는데 침대에 자꾸 올라오려 혼자 시도하다가 나뒹굴어버려서 혹시 다칠까봐 계단을 구매했는데 이젠 침대가 집이 되어버렸어요ㅋ.ㅋ 

밥풀이가 실외배변을 더 좋아해서 매일 산책중이고 저번에 비가오던 날은 못나갔는데 잘때쯤 되니 패드에 대소변을 보긴 했습니다! 패드 갈일이 거의 없어요!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어요ㅜㅜ

그래도 처음 저희집에 왔을때랑 다르게 지금은 적응을 잘 한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활발해지고 장난감도 물어옵니다ㅋㅋㅋ몸무게도 조금 늘었구요!

저번 후기에 올린 분리불안증상은 여전히 있습니다. 출근할때마다 노즈워크를 준비하고 밥풀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켄넬에 넣어두고 나오는데 좀 통하는 것 같아요! 

요즘엔 개인기 연습 중이라 사진보단 동영상이 더 많은데 동영상을 못 보여드려서 아쉽네용ㅜㅜ 앉아와 손주기 기다려는 마스터했고 엎드려는 어려워하는데 천천히 알려주려고 해요!  다음달 후기에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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