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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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반양이)가 온지 6개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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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까미와 가족이 된 지 6개월이 되었네요.

그동안 까미는 많이 크고, 중성화도 무사히 마쳤고, 건강검진도 했어요. 

다행히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어느새 몸무게도 9키로가 넘었어요~ ^^

잘 먹고, 잘 자고, 특히 너~~~무 잘 놀아요.  

두 시간씩 산책하고, 마당에서 놀고 들어와도 또 놀아 달라고 장난치는 까미예요. 

그래서 우린 개너자이져라고 불러요.

너무 더워해서 전체 미용을 했는데, 다행히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마쳤어요 .

지금은 다시 털이 자라는 중이라 삐죽삐죽 고슴도치 같아요. 

며칠전엔 첫눈도 맞아 보았어여, 사실 눈 위를 우다다 뛰어다닌 거지만요.

사랑스럽고, 의젓하고, 착하고, 예쁜 까미는 잘 지내고 있어요. 

다른 형제들도, 동자연식구들도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댓글

Y 2022.12.10

반양아~~ 털이 정말 윤기가 흐르네요 최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