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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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흑치&토토 엄마 입니다. 우리 가족의 겨울은 차분합니다^^*

대추&흑치&토토 엄마 입니다. 우리 가족의 겨울은 차분합니다^^*

울집 막내 흑치의 겨울은 조심스러운 계절....ㅋㅋㅋ

날이 넘 추우면 가끔 다리를 뻐근해해서 넘 추우면 외부활동은.. 왠만하면 조심시켜요...

올해는 눈이 많이와서 염화칼슘이...ㅠㅠ 발바닥 엄살에.. 잘 닦아줘도 아주 가끔 두어시간 막 올리기도하고..

겨울은 하나 하나 늘 조심 스럽게 다녀야하는.. ㅋㅋㅋ

식구들 말을 넘 잘 듣고.. 잘 놀구... 얼마나 똑똑한지 몰라요... 

근데.. 다른 강아지와 잘 지낼 수 있을지는 테스트 할 일이 없어서 좋아졌는지 모르겠어요...

여전히 모든 움직이는 사물에 관심이 많고, 겁도 많지만 모든 식구들을 다 챙기는 그런 든든함을 준다 할까.. ㅎㅎㅎㅎ^^*

울 대추는... 점점 더 여우 같아지고 있어요... 흑치에게 많은 장난감을 챙겨줬는데... 흑치가 갖구 노는 꼴을 못보는거에요..

알고보니 대추가 모든 장난감을 한번씩 던지면서 갖고 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흑치는 집에선 장난감을 갖고 놀때면 대추 눈치 엄청봐요..;;;; 

토토는 이제 14살 고령이 되었구.. 대추도 벌써 9살정도 되었어요... 흑치가 무섭게 자라네요.. 벌써 4살이 되었어요...

코로나로 시간이 훌쩍 흘러버린 느낌이랄까요?? ㅎㅎㅎㅎ

어여어여 따뜻한 봄이 와서 따뜻한 곳에 소풍가고프네요^^*





댓글

짱미호 2023.02.10

친구들 모두 너무너무 귀여워요 ㅠㅠ 어서 날씨가 풀려서 봄소풍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