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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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구 정민이) 이야기

타코(구 정민이) 이야기 타코(구 정민이) 이야기 타코(구 정민이) 이야기

6월 10일 타코(구 정민이)가 저희 집으로 왔어요

첫날은 낯선 환경에 겁을 먹었는지 소파 뒤에서 새벽까지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다 다음날 아침에 출근준비하려고 나왔는데 냉장고 위에 짠 하고 올라가 있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출근하고 집사람이 쉬는날이라 집에서 타코 이야기를 해줬는데요.

낮 동안 냉장고에서 내려오지 않았다고 해요

그러다가 지금은 완전 적응해서 바닥에 대자로 드러누워서 쳐다보다가 잠들기도 하고

마따따비 장난감도 열심히 물고 뜯으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숨숨집에 들어가 있을 때 사냥놀이하자고 꺼내서 흔들면

귀찮은지 얼굴만 쏙 내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캣타워는 높은곳이 무서운건지 올라가지 않고 아래쪽 스크래쳐만 열심히 긁는답니다..허허

타코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댓글

강다 2024.06.18

타코라는 이름이 정민이랑 찰떡이네요 ㅋㅋㅋ 좋은 가족 만난 거 축하해 타코야~ 츄르길만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