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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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양] 캐나다 밴쿠버에서 가족을 만난 '마네'



벌써 1년이 넘었다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네요! 우리 고양이는 마네를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절대 떨어져 있는 법이 없어요. 마네는 고양이에게 친절해요. 고양이가 늘 자기 침대를 차지하는데도 말이죠!

정말 적응을 잘하고 있지만 가끔 집에서 사람들을 보고 짖을 때가 있기는 해요.

산책 가는 건 너무 좋아하고 잘하는데 여전히 가끔은 줄과 하네스를 채우려면 도망다니기도 해요.

뒷마당에서 노는 걸 정말 좋아하고 우리가 밖에 있으면 안심하고 뛰어놀아요. 저랑 "술래잡기" 놀이도 시작했어요.

몇 번 미용을 시켰는데, 지난주에도 했고요, 마네가 미용을 참 잘 받아요.

저희 집에는 에어컨이 있기 때문에 날씨가 너무 더울 때는 산책 가지 않고 집에서 쉬면서 여름을 즐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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