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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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현 마루)의 다사다난 1년 이야기

두부(현 마루)의 다사다난 1년 이야기 두부(현 마루)의 다사다난 1년 이야기 두부(현 마루)의 다사다난 1년 이야기 두부(현 마루)의 다사다난 1년 이야기 두부(현 마루)의 다사다난 1년 이야기 두부(현 마루)의 다사다난 1년 이야기 두부(현 마루)의 다사다난 1년 이야기 두부(현 마루)의 다사다난 1년 이야기 두부(현 마루)의 다사다난 1년 이야기 두부(현 마루)의 다사다난 1년 이야기

귀여운 두부가 우리집에 와서 마루가 된 지 1년

그 사이에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두부는 기존 아이와 합사의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 집으로 오게 된 아이였는데,

합사 과정에서 저희의 노력만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합사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았는데,,

저희는 두부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두부는 고양이계의 상위 1% 사회성도 좋고, 참을성도 좋은 젠틀묘였다는 점...!!!!

ㅋㅋㅋㅋㅋㅋ하여튼 이제 둘은 겸상도 할 정도로 친해졌는데, 아직도 마루가 루나한테 많이 맞고 참아주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평화로운 우리집. 너무 귀엽고 귀여워요.

그 사이 마루는 또 선천적인 장 협착까지  수술받고 이제 쾌변도 하고, 장이 편안해서 그런가

애교가 철철 넘치는 사랑둥이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1년동안 느낀 점은 참 다사다난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는 점. 두부를 데려오고 저희는 말로 다 표현못할 만큼의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런 사랑스러운 가족을 만나게 해준 동물자유연대에 이 기회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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