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순이는 지금 많이 익숙해져서 집에온지 4일 만에 다른 아이들과 같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 낯설고 그러다보니 일순이가 하악질을 많이 해서 이렇게 빨리 합사 될 줄 몰랐는데 너무 착해서 인지 잘 적응 해주었습니다.

특히 저를  보면서 이뻐해 달라고 울 때 삐약 거리는 목소리로 우는 게 너무 귀여워서 씹덕사 합니다///

매번 눈 마주치면 눈 인사해주고 삐약 거려주니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일순이는 건강히 잘 있습니다. 적응을 좀 더 하면 눈을 좀 더 자주 씻겨주려고 합니다.

아직은 손길은 온전히 받아 주지는  않아요 ㅠㅠㅠ

그래도 아이가 착하니까 이렇게 빨리 닦아주고 귀여워 해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지금은 일순이에게 너무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