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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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현 땅콩)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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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미(현 땅콩) 입양자 입니다.

콩이가 저희 가족이 된 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습니다. 3개월 전 제 일상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땅콩이는 저희 삶에 깊이 들어온 것 같아요.

그동안 콩이는 접종도 모두 마치고 중성화도 잘 완료하였습니다. 보호소에서 처음 봤을때 손길에도 잔뜩 쫄아있던 아깽이는 어엿한 캣초딩으로 쌩쌩 집안을 뛰어다니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가 되었습니다ㅎㅎ

콩이는 고양이 탈을 쓴 강아지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제가 가는 곳을 졸졸졸 쫓아다니며 저와 남편이 대화할 땐 꼭 자기도 한마디씩 덧붙이는 수다쟁이입니다!

아! 그리고 땅콩이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동자연에서 병원도 예약잡아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의사선생님과 관계자 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콩이는 걱정이 무색할 만큼 아주 건강하게 중성화수술을 잘 마쳤습니다ㅎㅎ 다시 한번 동자연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스러운 땅콩이와 앞으로도 행복한 삶을 잘 지내겠습니다ㅎㅎ 동자연 활동가님들과 온캣의 냥이들도 항상 평온하고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온센터 2024.10.24

처음 만났을 때는 발바닥에 땀이 맺힐 정도로 잔뜩 긴장했던 요미가 이제는 집안을 생기있게 뛰어다니는 호기심 넘치는 캣초딩이 되었다니요! 구 요미 현 땅콩이와 함께 하는 모든 날들이 지금처럼 행복하고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온캣 친구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도 전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