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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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화단에 많이 맞아 눈을 못뜨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앞 화단에 너무 많이 맞아 얼굴이 피투성이고 눈을 뜨지 못하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다
사람을 보고도 힘들어서 인지 사람에게 경계가 없어서인지 도망도 잘 가지 않았습니다
몸집도 작고 아직 어려보이는데
길 한복판에 있으면 또 변을 당할까봐 구석진 곳으로 유인해두었습니다
아이를 돌봐줄 여력도 없고 가족들은 고양이를 반기지 않는 터라 데려올 수 없었습니다만
꼭 구조되었음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위치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299 충무 2차아파트 203동 근처 화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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