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물을 학대하고 고의로 살해 후 개고기로 먹는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저희 어머니가 미용실에 갔다가, 미용실 직원한테 들은 얘기인데요.
 
미용실 직원의 이웃집 사람이, 강아지가 문지방에 찧었는데 구해주지도 않고, 일부러 죽게 냅둔다음에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그런식으로 많이 잡아먹는다고 하는데..이런 잔인한 행위를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을까해서 문의드립니다.
 
물론, 신고를 하려면 사진이나 영상 같은 증거물을 확보해야하는데, 집 안에서 일어나는 일 같아서 사실상 힘들 것 같습니다. 혹시 미용실 직원을 증인으로 세우는 건 가능할까요?
 
제가 어떤 순서로 신고를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우선적으로 그 미용실 직원에게 정확한 사실확인을 하고, 그 미용실 직원이 증인이 된다는 동의를 하면 신고가 가능할까요? 제가 어떤 순서로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불쌍한 동물들 위해서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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