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있는 가온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오는길에 넓은 풀숲? 을 두고 개들이 철장에 있거나 묶여있는 낡은 집이 있는데요. 그냥 평범한 집이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잘 다녔는데 기숙사 생이라보니 그쪽에서 나는 개소리가 자주 들리는데 어떨때는 새벽 3시까지 개가 짖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밖에서 개가 비명소리를 지르는게 몇 초간 들리더니 잠잠해지고 다른 개가 계속 짖더라고요 아직까지도 짖어요. 이게 도와달라는건가 싶기도하고 기분이 좋지 않네요.. 학생이라 선뜻 가보기도 뭐하고요.. 혹시 확인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개 도살장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