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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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돌아간 방치된 발바리

제친구네 카페갔다가 손님중 한분이 얘기해서 알게되었는데요

근처 개한마리가 묶여 방치되있다고해요 너무 불쌍하다고 하는데 직접가서 보니

진드기가 한 백마리 넘게 있는듯해요 진드기 땜에 괴로운지 숨도 헐떡거리고 눈도 돌아가있고

넘 불쌍해서 사료가져다 주고 왓는데요..제가 잡은것만도 50마리 되는듯해요.

진드기가 엄청나서 일단 급한데로 프론트라인 발라주고 왔어요.

수소문해보니 근처 할머니가 키운다고 하는데 사료도 곰팡이 피어있고 물도 없구요

작은아이가 너무 가여워요.ㅠㅠ

제가 할수있는일이라곤 데려올수도 없고 사료랑 물 가끔가서 주는 일인데 작은아가가 넘 가엾습니다.

도와주고 싶은데 방법있을까요..견주가 할머니인데 귀찮아 하나봐요.구조하고 싶지만 갈곳이 없어서

ㅠㅠ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산책 추모 해외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