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벨루가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벨루가 즉 흰고래.. 아시는 사람은 다 아실만한 크기가 어마어마한 고래입니다.벨루가는 20000km를 헤엄쳐다니는 활동범위가 굉장히 넓은 생물입니다.충분히 환경조건을 맞춰줬다는 잠실 롯데월드몰의 수족관 안은저 조건을 채우려면 무려 27만번을 왔다갔다 해야하는 끔찍한 독방같은 곳입니다. 발정기엔 공격적 성향이 드러나는 벨루가는 한 공간에 다른 한 마리에게 공격당할경우 피할수 있다는 선택지도 없이 공격당하며 일생을 보내야하고 또 이미 그런식으로 줄줄이 죽어나갔습니다.지능까지 높은 흰고래는 자기가 잡혔다는 사실도 너무나 잘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아이들을 보고 좋아한다 반응한다 친구라고 생각한다....과연 정말일까요? 수명이 30-35년 밖에 안되는 벨루가가 단 1년이라도 수족관에 갇혀있다는건 엄청난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동물을 가둬놓고 구경거리로 삼는다는것 자체가 학대이지요.... 우리 사람의 기준으로 놓고 좋은 환경에 있다고 착각하고 관심받지 못하는 갇혀있는 동물들에게도 자유를 주는데 힘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정신적인 고통도 폭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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