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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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옆 식당 5년째 강아지들이 5번이나 바뀌었어요.
- 최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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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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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 옆에 위치한 "촌동네"라는 식당 강아지들이 제가 학교를 다닌 5년 동안 벌써 다섯 번이나 바뀌었어요.
복날이 지나면 사라지는 아이들을 볼때면 어렴풋이 아. 강아지를 잡는구나라고 생각해 오곤 했었는데
이번에도 또 새로운 강아지를 데려온 모습에 이렇게 구조 요청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데려온 강아지는 다리가 한 쪽이 굽어 있습니다.
기껏해야7-8개월령의 아가인데 영양이 부족한 탓인지 한 쪽 다리가 굽어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뜬장이 집이며 집에는 강아지 똥이 가득합니다.
밥만 챙겨주는 것 같습니다. 정말 더 이상 이 식당에서 죽든 팔려나가는 강아지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구조되어 더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길 바랍니다. 구조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구조하러 와주신다면 무슨 일이든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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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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