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학대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시흥시 월곶동에 위치하는 한 음식점 옆에 새끼 강아지 백구가 2월 초부터 있습니다. 

똥 오줌이 묻은 이불이 있는 다 허물어진 상자에서 살고 있습니다.

밥그릇은 있지만 등에 뼈가 보일 정도로 말랐으며

온 몸이 가려운지 긁는 횟수가 많습니다.

가게가 쉬는 날에는 강아지 혼자 밖에서 방치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혹시나.... 식용으로 키우고 있는 것인지 너무 걱정이 되어 여기에 도움을 청해봅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0.02.17

전화를 드렸으나 통화가 되질 않아 댓글로 안내를 드립니다. 이러한 경우 해당 시청 동물보호담당관에게 상황을 알리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행법상 개를 식용의 목적으로 키우는 행위에 대해서 규제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동물보호담당관을 통하여 사육과정에서 열악한 환경에 대한 계도와 반려동물등록 여부 확인을 요청해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실 경우 02-2292-6337로 전화를 주시면 자세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