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난번 1월에 민원을 올렸고 담당자분과 통화를 하여 정리가 어느정도 끝나는 듯 보였지만 길고양이집을 4차례나 똑같은 방법과 행위로 파손하여 재활용 쓰레기장에 버려놨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로 제가 정신적 트라우마로 너무 힘든지경에 까지 도달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서 고양이를 케어하시는 캣맘,대디,학생들도 황당해 하고 어이없어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다름아닌 동대표라는 작자6명이 담함하여 고양이집을 없애는데 입주민의 찬반의견이나 서명동의없이 불법적으로 파손을 하였고 경찰조사 과정중임에도 조금의 양심의 가책이나 잘못의 반성함을 뉘우침이 없습니다. 동대표도 서로 출마자가 없다보니 현재 동대표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주민들이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동물보호 포스터도 연대측에서 받아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할 수가 없어 적게나마 후원금을 조금 보탠 것이 전부이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동물연대에서 많은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론 정기적 후원을 할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런 파렴치하고 몰상식한 사람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하긴 합니다.

바라옵건대, 동물연대 시민단체에서 현재 고소중인 사건에 일벌백계가 될수 있도록 탄원서를 작성해 주셔서 해당경찰 담당관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 것 같으며 차후 이문제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아파트내 급식소 문제도 시지자체와 협의중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건요약)

1. 21년 1월 20일 고양이급식소 및 사료,그릇,장난감,비품을 아파트 화단아래 설치한 것을 동대표라는 사람이 파손후 1차 파손후 경찰관 출동 확인하여, 파손한 사람에게 계도하고 재물손괴죄로 진술서 작성하고 경찰관이 돌아간뒤 30분뒤 임시로 또다시 설치해놓은 고양이집을 2차 파손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분해해서 재활용 쓰레기장에 던져 놓았습니다.

2. 1월21일 재물손괴죄로 접수되어 있는 상태에 1월30일 새로 구입하여 만든 고양이집을 똑같은 방법으로 3차 파손했습니다.

3. 2월1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사건(접수번호:2021-001016) 형사4팀

서윤성 수사관에게 배당되어 1차 진술조서를 마치고, 2월4일 추가 진술서와 파손하는 장면 동영상, 파손전후 사진, 국토부 답변과 아파트 입주자들 동대표들 협의하에 고양이집을 없애는데 동의한 서명날인하여 공고한 내용문과 회의도 생략하고 급하게 모여 도장을 찍은 내용을 공고도 없이 회의한 날짜로 위변조하여 공고 게시판에 게시한 내용을 동대표와 대화하는 속기록과 녹취록, 피해금액(1차 380,000원, 2차 270,000)증거자료를 모두 usb에 담아 서윤성 수사관을 만나 직접 제출하였습니다.

4. 경찰수사중임에도 3월2일 오후7시15분쯤 고양이집이 4차로 파손되어 확인했더니 재활용 쓰레기장 앞에 누군가 던져 놓은 것을 경비원이 오후 5시경에 확인하고 재활용인지 알고 분해하여 버렸다고 했습니다. (오후4시 50분경 232동대표가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잠깐 볼수 있냐고 하여 지금은 미용실이라 통화하기가 곤란하다고 했더니 끊었으며 오후7시15분경 고양이집이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232동대표에게 전화하여 아까 무슨일로 전화했으며 고양이집은 또 누가 파손시킨거냐고 물었더니 다짜고짜 나를 왜 고소해놨냐고 화를 내고 엊그제 경찰서에 불려 가게 만들었냐고 따졌으며 파손시킨 부분은 얼버무려 버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5, 저희 아파트내 성묘2, 아기2 이었는데.. 아기 2개월가량 아이가 갑자기 실종된지는 일주일 가량 되는데, 캣맘,대디들이 찾고 있는데도 안보여서 혹시 해코지 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에 너무 걱정되고 맘이 아픈상황에 또 이런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보내실곳)경기 부천 원미경찰서 형사4팀 서윤성 수사관 (032-680-7205)

(사건접수번호: 2021-0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