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아롱이네 가족 이야기 - 그 후
- 2004.01.16
아롱이가 아가를 낳은지 꼭 두 달 만에 둘째가 처음으로 입양을 갔습니다. 가장 건강하고 우람하지만 한쪽 눈에 탈색증이 있어 입양이 걱정됐던 둘째였는데,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아롱이 아가들은 하루하루 몰라보게 쑥쑥 자라 이제는 한시도 가만 있지 못하는 장난꾸러기들이 되었지요. ^^* 나머지 형제들도 설 전에 모두 입양갈 예정입니다. 아가들의 앞날에 축복을 빌어 주십시오. 또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혼자 남을 아롱이에게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아롱이네 가족 사진입니다(뒤에 아롱이와 둘째, 셋째, 넷째, 첫째 순입니다).
* 둘째가 입양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습니다(드러누운 둘째).
* 동자련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8-24 06:5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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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 2005.07.29
와..아롱이네 아가가 좋으신 분께 입양을 갔군요.. 이번엔 다른 아이들 역시 새끼낳아 팔아서 돈을 벌어먹으려는 그런 나쁜사람한테 입양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기순 2004.02.10
아롱이 아가들은 모두 입양됐습니다. 아롱이도 오늘 새 가족을 만나구요. ^^*
강지영 2004.02.08
분양받는 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