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font color=#FF0000>[2007.11] 처참한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난 밤톨이 이야기[1]
- 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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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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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의 이름을 밤톨이라고 지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살가운 사랑 한 번 못 받아본듯한 가여운 밤톨이랍니다..
이 아이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왜 이토록 처참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걸까요?......

대전의 한 대학교 동물병원 앞에 이렇게 박스 하나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놀랍게도... 삶의 고통으로 세상의 끈을 놓고 싶었을 듯한 가여운 생명이 있었습니다.

불로 지진듯한 이마의 상처와....

뼈가 다 드러나고 살점이 떨어져 나간,, 되돌릴 수 없는 깊은 상처...
뼈속 깊은 고통마저도 이젠 모두 체념할 지경이 되어버인, 지쳐버린 이 작은 생명...

인간이.... 아무리 잔혹하다 한들... 고통을 느끼고 호소하는 한 생명을 어찌 이리도 처참하게 만들을 수 있었을까요?

공포에 떨고 있는 이 작은 생명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그래도.. 세상이 결코.. 이들에게 가혹한 일들만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 아이에게도 행복이 찾아올 수 있겠지요?
현재 밤톨이는 저희 단체 회원님들이 구조하여 생명만은 건져 놓은 상태입니다. 가여운 밤톨이에게 새삶의 기회를 더 주고자 힘써 주신 두 회원님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수술이 잡혀 있고 비용 또한 얼마가 나오게 될 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밤톨이와 두 회원님께 여러분의 힘을 실어주세요!!
세상에 태어나 살가운 사랑 한 번 못 받아본듯한 가여운 밤톨이랍니다..
이 아이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왜 이토록 처참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걸까요?......
대전의 한 대학교 동물병원 앞에 이렇게 박스 하나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놀랍게도... 삶의 고통으로 세상의 끈을 놓고 싶었을 듯한 가여운 생명이 있었습니다.
불로 지진듯한 이마의 상처와....
뼈가 다 드러나고 살점이 떨어져 나간,, 되돌릴 수 없는 깊은 상처...
뼈속 깊은 고통마저도 이젠 모두 체념할 지경이 되어버인, 지쳐버린 이 작은 생명...
인간이.... 아무리 잔혹하다 한들... 고통을 느끼고 호소하는 한 생명을 어찌 이리도 처참하게 만들을 수 있었을까요?
공포에 떨고 있는 이 작은 생명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그래도.. 세상이 결코.. 이들에게 가혹한 일들만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 아이에게도 행복이 찾아올 수 있겠지요?
현재 밤톨이는 저희 단체 회원님들이 구조하여 생명만은 건져 놓은 상태입니다. 가여운 밤톨이에게 새삶의 기회를 더 주고자 힘써 주신 두 회원님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수술이 잡혀 있고 비용 또한 얼마가 나오게 될 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밤톨이와 두 회원님께 여러분의 힘을 실어주세요!!
(후원계좌)
국민은행 - 806201-04-005468 예금주:(사)한국동물복지협회
농협중앙회 - 015-17-002592 예금주:(사)한국동물복지협회
농협중앙회 - 015-17-002592 예금주:(사)한국동물복지협회
댓글


보희 2013.01.13
정말 이상한사람들 때문에 짜증난다. 확 때려버리고싶네. 이상하게 처벌하는 국회의원들도 짜증나고.
서지희 2011.05.03
이 밤톨이가 이번 입양동물의 날에 그렇게 잘 뛰어다니던 세 다리 아기 맞나요? 죽을 뻔했는데 살아서 세 다리지만 잘 다니고 밝아져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사람이 그런 학대를 받았으면 아마 버~얼써 죽었을 거예요. 사진으 분명 끔찍하겠지만 보이게 해주세요. 안 보입니다.
서여진 2011.01.06
사진이 안보여요....ㅠㅠ 그렇지만 말만 들어도 슬프네요.. 운영자님 사진좀............
양은영 2008.04.10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밤톨이 소식 올라왔네요 - 마음 아프지만 밝은 표정에 한시름 놓았습니다. 행복하렴 밤톨아 - 사랑한다 :)
양은영 2008.02.29
연말부터 집근처 유기견들을 챙긴다고 못 들렀는데 그간 이런 일이 있었더군요. 수술경과가 궁금해서 적습니다. 소식 부탁 드립니다.
정유진 2008.02.05
밤톨이.....너무 불쌍하네여....ㅠ.ㅠ 불로 지지다니 나쁜 새x들 너희들도 불로 지져 줄테니 얼른 나와라 살도 뼈가 다보이게 없에줄테니 각오해라고 ㅠ.ㅠ 어리고 작은 생명한테 그렇게 나쁜짓을 강아지도 생명이 있는데.......우앙~~~
김지현 2008.01.25
윤정임님, 밤톨이 수술 어떻게
강신효 2008.01.19
참...말이안나오네요...
안성준 2008.01.10
참 할말이 안 나옵니다. 살아남았다는게 정말...
주아라 2008.01.07
정말 지금 상태가 어떤지 너무 궁금해요 ㅠㅠ 사진을 보자마자 놀라움에 차마 제데로 보지 못하고 스크롤바를 내려버렸습니다. 가슴이 뛰고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 지금 상황은 어떤지 ..
강혜민 2007.12.29
아니 너무너무 불쌍해요ㅡㅜ 어떻게요 누가 이렇게 해놓았을까요? 다행이 이렇게 다쳤어도 죽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인데요 제가 강아지를 무척 좋아해요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ㅡㅜ 제가 꼭 키우고 싶지만...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어요!!
조선하 2007.12.20
정말 눈물없인 볼 수 없네요.....지금 어찌 되고있나요? .... 우리 슈나만 재수술이 없다면 정말 저도 돕고 싶습니다... 정말 기절할 정도의 고통이였을 텐데요....우리 슈나도 아직까지 겁에 질린건지 ..... 눈치만 보고 짖지도 않고 그러는데 그게 다 쇼크 때문에 그럴텐데... 저 다친 몸도 그렇고 그 맘의 상처를 어떻게 치료할까요....
박미진 2007.12.12
밤톨이 살려주세요 미미 하나마 후원금 보냈습니다.. 너무 늦지 않았기를..
여정숙 2007.11.27
글을 보고 너무 화가나서 참기가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취재갔었던 희망제작소 해피리포터 여정숙 입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저희 해피 리포터 클럽에 이 글을 올렸습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꼭 밤톨이가 건강해졌으면 합니다.
쿠키 2007.11.27
조정제 선생님...감사합니다..
박고은 2007.11.20
강사모에 올라온글 보고 왔습니다. 밤톨이는 지금 어느 병원에 있는지요. 밤톨이를 도와주고 싶습니다. 수술은 가능하며 수술하면 살수는 있는지요? 너무너무 열받아서 잠이 다 안오네요. 어떻게 저런 짓을 할수있는지요. 마음이 아픕니다. 밤톨이만을 위해 돈을 좀 보내고 싶고 일단 가서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여부등을 자세히 병원에 문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