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몸집이 작은 개를 원하십니까??


퇴계로에서 미니 사이즈라고 속여 팔려 간 포순이는

덩치가 커짐과 동시에 주인으로부터 외면을 당했습니다..

키우는 환경과 여건에 따라 부득이 하게 몸집이 작은 개를 선호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허나 가정견은 무조건 작아야해..

그래야 적게 먹고 적게 싸서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만 생각해 주십시오..

아직 어린 강아지일때는 모릅니다..

이 녀석이 내가 원하는 만큼의 몸집으로 자랄지 결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좀 부산스러워도 몸집만 작으면 제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아닙니다 ..

그깟 크기  때문에 외면을  당해야 한다면

다른 어떤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여도 이겨낼 수 없습니다.

 

동물은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정해진 규격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물을 선택함에 있어 크기가 가장 우선 순위라면 다시 생각해 주십시오..




댓글

김인희 2011.02.15

우리 포순이를 여기서 보게 되네요~ ㅋㅋ 귀여운것


서여진 2011.01.07

저희 강아지 요크셔는 7개월인데 첫째 초코 말티즈 3년이랑 몸무게가 똑같아요. ㅋㅋ 그래도 첫째 울 초코도 애기같아요. ㅋㅋ 이렇게 이쁜 아가들이 덩치가 크던말던 뭐가 중요합니까? 사랑 듬뿍 주고, 아가가 원하는 일도 해주면 덩치가 커도 작은것처럼 더 느껴집니다. 글구 그 사람이 직접 알아보고 사면 되지 지가 잘못샀으면서 난리야. 진짜!! 세상사람들 중 참 이상한 사람 많다니까!!!


깡아쮜~ 2010.12.19

아가야...강아쥐야..미안해 널 지켜주지못해 잘살아라...나쁜 인간들...


짱아^^ 2010.12.10

반려견을 크기로 판단하고 키우신다면 그건 키울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반려견과는 마음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것이지 크기와 외모로 판단하는 장난감이 아니니까요..좋은 가족 만났을까요?ㅎ 사랑 가득 받으며 살아가길 바래요^^


복이엄마 2010.12.01

ㅋㅋㅋ우리 복이는 7kg인데~ 그래도 내눈에는 아직도 아기같아요~


2010.11.24

우리 애기는 10kg도 훨씬 넘는데 완전 사람마냥 얼매나 귀여운데요ㅠㅠ 처음에 저도 이렇게 클줄 몰랐지만 ㅡ_ㅡ 어느새 일어서면 왠만한 초등학생들 키 만해요 ㅋㅋ 그래도 건강한 우리멍멍이 보면 행복하답니다~ 한번은 저 물어서 병원에 입원한적도 있지만 다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요ㅠㅠ 우리 아가들 버림 그만 받았으면 좋겠어요.. 좋은곳에 좋은 가족들 만나렴^^ 꼭 ^^


4 아가 누이.. 2010.11.22

저희집 아가들은 똥돼지들....다이어트를 시켜야 할 지경인데...맘이 넘 아파서 독하게는 안되고 있어요...따뜻한 봄날이 오면 산보겸 운동...참고로 울 아가들은 2 아가만 6k로가 넘어요...그래도 넘 이쁘답니다. 참 혼혈아가를 싫어하시는 분도 많은데 혼혈아가도 넘 이쁘답니다.,,,아가들은 크던 작던 혼혈이든 아니든 다 예뻐요^^


임현아 2010.11.14

저는 강아지가 살도 좀 오르고 통통해야 더 정이 가던데^^ 포동포동해야 이쁘지ㅎㅎ 워낙 큰 강아지도 어릴때부터 많이 봐와서 그런지 크기에대한 편견은 없지만 이사온집이 워낙 작아져서 큰개는 못키우게되었어요.. 저뿐만이 아니라 큰 아이들 자체가 좁은 집에 크는게 굉장히 힘들꺼라서. 그래서 돈많이 벌어서 큰집 살려구요. 제가 좋아하는 강아지들 많이 데리고 살려고요.


황혜미 2010.02.23

자기 자식 낳아서 덩치 더럽게 크다고. 버리는거랑 똑같지. 이런 나쁜사람들...


최 풀잎 2009.10.22

그런거 따지고 왜 키우나모르겠어요 입장바꿔 자기도 키작고 뚱뚱하다고 부모한테 버려지면..................... 그거랑똑같아요.


공지혜 2009.07.28

울쪼꼬도 미니사이즈라고했는데 8킬로예요~ㅎㅎ 토실토실 이것저것 잘 먹을때가 제일 이쁩니다^^ 특히 과일먹을때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가 어찌나 웃긴지..ㅋㅋㅋ크기는 중요치 않습니다~갑자기 울 쪼꼬가 보고싶네요^^


김기선 2009.07.22

저같은 경우에도 속았지요..허나 저는 많이 크지 않는다해서 맘에든 강아지를 데려온건 아닙니다.. 왜 거짓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너무 귀여워 데려왔지만 병원에 가보니 아직 한달도 안된아기같다 하셨습니다.....그 사실을 알게된 덕분에 더욱 잘 보살펴줄수 있었지요.. 몰랐다면.............. 속이지마세요 제발.... 한 생명 하찮게 여기는게 아니시라면........ ㅋㅋㅋ저희 아기 첨엔 400g 이었는데 지금은 무럭무럭자라서 4.8kg 됐습니다 ㅋㅋ 말티즈가용~ 근데.......넘 예뻐요~ 저한테는 아직도 아가이고 꼬맹이인걸요...ㅎㅎ


반려동물사랑 2009.07.21

몇 가지만 지키시면 이런일이 줄어들것 같아요. 1. 아이들의 너무 예쁜 사진 올리지 말기.( 모든 아이들이 예쁜줄로 알고 예쁘지 않으면 버리는 인간들 때문에.) 2. 돈 주고 분양받지 않기. ( 아픈 아이들을 항생제 주사로 잠깐 건강하게 해서 팔아먹는 쓰레기같은 인간들때문에) (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안락사당하는 많은 아이들때문에...)


정지영 2009.06.22

왜 사람의 편리기준에 애견들을 끼어맞추는걸까요 .. 가슴 아플뿐입니다 ..


정재경 2009.05.22

마자요..그런 맘이라면 아예 키우지 마세요..크기가 무슨 상관입니까? 어떻해 교육시키고, 사랑하고, 정을 나누는가가 중요하죠..나쁜 사람들..정말 동물을 무슨 물건으로 취급하시는 분들..제발 부탁인데, 동물들 괴롭히지 마시고, 그들을 그냥 놔두세요. 좋은 분들 만나, 행복하게 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