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나도 고등어 구이 먹고싶은데~~~

남양주 복지센터 병원터에서 지내고 있는 뻔순이~~~ 간사님들의 점심시간이면 식탁에 올라와 반찬검사를 한답니다.



나물반찬과 생선반찬을 좋아하는 뻔순이는 간혹 반찬통에 손을 넣고 훔쳐가는 대범함을 선보이기도 한다지요....하지만 그 결과는....



손칸사의 응징~~~~그럼에도 뻔순이는 포기 할줄 모른다지요.



까치발을 들고 테이블위에있는 생선을 한조각이라도 가져가 보려고 노력하는 뻔순이를 보면 어찌나 귀여운지....간사님들의 기쁨조가 되어준 뻔순이는 간사님들에게 맛난 생선을 얻어먹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댓글

허정아 2014.08.06

뻔순이 한번보고 반했다죠 ㅎㅎ 많은 고양이들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고양이 였어요 너무 순하고 보들보들한 녀석 보고싶네요 ^^


박지혜 2014.0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악 뻔순아 보고싶다앙 ㅠ


홍소영 2014.06.16

아~~~~ 뻔순아! 절로 엄마미소 짓게 만드는구나~~~~ ^ㅡ^


너굴어멈 2014.06.13

테이블 두개를 카바치는 저 두툼하고 짧은 다리라뇨~~!!


홍현신 2014.06.13

크하하하하하하하하~~~!!!!!


윤정임 2014.06.13

옴마나~~ 저희는 1년 가까이 반찬 여섯가지 나오는 같은 집에서 먹어서 완전완전 질려가지공ㅠ;; 그리고 천지연은 식당이 아니고 무당집........ㅎㅎ


홍현신 2014.06.13

뻔순아 살빼야그따...!!! 주위에 암것도 없어 간사님들 식사가 걱정이었는데 저렇게 반찬을 여섯가지나(!) 보내주는 식당이 있어 아주 다행입니다..^^ 다음에 복지센터 가면 저 식당에 점심을 시켜먹고.. 저녁은 입구의 그 새로운 식당 천지연에서 막걸리랑 같이 할랍니다~~^^


최소영 2014.06.13

아~~~~~~~~~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너무 깜찍해 죽겠네용^^ 너무이쁘네요~~^0^


이소현 2014.06.13

아...힘준 뒷발봐 ㅎㅎ 뻔순이 보러 남양주에 한번 가고 싶네요.


이경숙 2014.06.13

실제로 뻔순이를 보니 엄청 사랑스러워서 저절로 미소짓게 만들더군요 뻔순아~~ 이~~뽀~~ㅎㅎ


이형주 2014.06.13

밑에서 두번째 사진 너무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