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닮은 듯 다른 야옹 친구들
- 반려동물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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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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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고양이는 90여마리입니다.
대부분 코리안숏헤어로 고등어, 치즈, 삼색이, 카오스, 턱시도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코숏이 있습니다.
게다가 많은 수의 고양이들이 지내고 있는 만큼 생김새가 비슷한 냥이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산책시간에 여러 방 고양이들이 뒤섞여 있으면 누가누구인지 멘붕이 올 때도 많죠.
묘사 담당 활동가들은 척보면 척 알지만요!
얼핏봐서는 구별이 안가는 닮은 꼴 냐옹 친구들을 한번 만나볼까요~
1. 반달 눈매까지 닮은 애교쟁이들
버찌 ㅣ 희망이

2. 셋은 분명 다 다른 고양이예요!
소시미 ㅣ 얌이 ㅣ 테오

3. 너네 왜 표정까지 똑같은거니...
나비 ㅣ 동글이

4. 착한 성격까지 닮았어요.
달냥이 ㅣ 냥순이

5. 찍사는 이 둘을 구별하기가 가장 힘이 듭니다!
루비 ㅣ 향이

6. 얼굴 무늬가 진짜 비슷해요.
식빵이 ㅣ 에나

7. 다른 듯 하면서도 닮았죠?
썸머 ㅣ 싱싱이

8. 성격은 정말 많이 다르답니다.
행운이 ㅣ 엠버

9. 덩치 차이로 누가 누군지 알 수 있어요!
다솔이 ㅣ 이모

10. 체리 코 옆에 점 하나가 안찍혔더라면 구별 못했을 거예요.
영미 ㅣ 체리

사진으로 살펴보면 특징이 보여서 구분이 가능하지만
실물을 보면 정말 헷갈린답니다^_^;;
닮은 듯 다른 우리 야옹 친구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댓글


윤정혜 2018.08.02
냥순인 최고 미묘라서, 누구와도 비교불가죠 ㅎㅎㅎ 이미 알고 있는 친구들은 딱 봐도 바로 이름이 나오는데, 신입들이 많아서 구분이 어렵네요^^
박은정 2018.08.01
정말 다들 많이 닮았네요. 실제로 보면 충분히 헷갈릴듯 해요. 사랑해~ 울 겸둥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