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무릎 냥이 말고 무릎 멍멍이! 샘이!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된 샘이)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된 샘이


샘이는 2015년경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추정 나이 7살의 젊은 나이지만 번식장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시력을 모두 잃었습니다. 하지만 샘이는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소리와 냄새로 세상을 느낍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똑같이 사랑을 바라고, 그 누구보다도 활동가의 무릎을 빠르게 차지하는 무릎냥이! 아니 무릎 강아지 샘이랍니다!


품에 안기는 걸 사랑하는 샘이가 가족의 품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신에게 가는 길이 조금 느리더라도, 거리가 멀게 느껴지더라도 샘이는 당신의 목소리에 온 세상을 가진 듯 다가갈 거랍니다. 샘이가 어둠 속에 내딛는 발걸음 끝에 닿는 곳이 가족의 품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샘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무릎 찾아 삼만리 샘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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