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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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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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캐논 코리아와 함께한 입양 캠페인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캐논코리아와 함께하는 입양 캠페인 '오늘부터 행복하개' 보러가기) 멋진 카메라로 촬영한 온센터 동물들의 증멍 사진을 소개합니다!


멜론이는 2015년경 강아지 출산 공장에서 구조된 77마리 개 중 한 마리입니다. 77마리 천사들은 사람과의 어떠한 교감 없이 일생을 뜬장에서 생활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구조된지 5년이 지났지만, 멜론이는 여전히 겁 많고 소심합니다. 하지만! 식탐이 강해서 간식만 있다면 멜론이와 가까워지는 건 시간 문제랍니다! 멜론이는 사람이 안 보일 때 이불 위에서 뒹굴뒹굴 몸을 부비는 걸 좋아합니다. 멜론이가 가족을 만나 푹신한 이불 위에서 매일 뒹굴뒹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멜론이 입양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나무 입양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제인이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온순한 친구입니다. ‘앉아’, ‘손’ 등의 기본 훈련도 잘 따라옵니다. 제인이가 지내고 있는 견사 담당 활동가들은 하나 같이 제인이를 똑똑하고 착한 친구라고 소개합니다. 3개월령 강아지일 때 뜬장에서 구조된 제인이가 보호소 너머의 넓고 다양한 세상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하제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애교가 많습니다. 늘 견사 문 앞에 앉아 활동가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릴 만큼 사람의 곁을 갈구하는 친구입니다. 하지만, 2013년경 온센터에 입소하여 벌써 8년의 시간 동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놀이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모두를 사랑하는 하제에게 가족이 나타나는 기적이 온다면 좋겠습니다!
(하제 입양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증멍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해주시면 해시태그(포스팅) 10개 당 1kg의 사료가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와 카라 더봄센터에 기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캐논 코리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댓글


구름이 2020.12.11
다들 너무 이쁘다 ㅠㅠ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