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양주 자가번식 과다사육 현장에서 구조된 라일락, 하얀이, 꽃잎이가 입소했습니다.

양주 자가번식 과다사육 현장에서 구조된 세 마리 바둑이가 온센터에 입소하였습니다세 친구들은 벽지와 장판이 뜯어진 허름한 안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새로 입소한 친구들에게는 라일락, 하얀이, 꽃잎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는데요, 첫사랑을 떠올리는 라일락의 꽃말처럼 누군가에게 이 친구들의 귀여움이 첫사랑과 같은 설렘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름처럼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세 친구들의 입소 후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 라일락 

▲ 하얀이 


▲ 꽃잎이 

▲ 박자 맞춰 움직이는 꼬리 (1) 


▲ 박자 맞춰 움직이는 꼬리 (2) 



지난 7월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양주 과다사육 현장에서는 총 22마리 동물이 구조되어 온센터에 입소하였습니다. 그중 14마리는 가족을 만났고 이제 온센터에는 라일락, 하얀이, 꽃잎이를 포함해 8마리 바둑이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센터의 모든 바둑이들이 입양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할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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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온센터 2021.11.08

안녕하세요, 장영숙님! 입양신청은 잘 확인되었습니다. 세 마리 모두 온센터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장영숙 2021.11.07

입양신청을 했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