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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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로 희망을 딛는 '바담이'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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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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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부대 인근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채 발견된 바담이는 상처 부위의 심각한 손상으로 앞다리를 모두 절단해야 했습니다.
끔찍한 일을 겪었음에도 놀라운 적응력과 붙임성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바담이.
앞다리가 없어도 뒷다리에 힘을 실어 활기차게 장난감 놀이를 즐기고, 햇볕이 따뜻한 날에는 캣티오에 나가 시간을 보냅니다.
손을 내밀면 얼굴을 부비며 인사를 나누고,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담이가 새로운 걸음을 내딛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가족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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