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토롱이와 물렁이에게 새 휠체어가 생겼어요!




워크앤런에서 토롱이와 물렁이에게 새 휠체어를 선물해주셨습니다.🎁 토롱이는 최근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약해졌습니다. 앞발을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전에는 쌩쌩 잘 탔던 휠체어를 잘 못 타게 되었습니다.


물렁이는 노화와 치매로 이제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합니다. 가만히 서 있다가도 휘청거리거나 다리가 저절로 미끌어져 넘어지곤 했습니다.



워크앤런에서 토롱이와 물렁이의 달라진 움직임을 고려해 새로운 휠체어를 제작해주셨습니다. 모두 사지형 휠체어로 몸의 움직임이 약해진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토롱이는 새 휠체어를 타자마자 바로 적응했습니다. 토롱이답게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며 간식을 찾아 나섰습니다. 토롱이는 휠체어 덕에 휘청거리거나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화와 장애로 몸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친구들은 휠체어를 타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감각을 느낍니다.✨ 온센터 동물들이 새로움과 안정감을 찾아가는 과정에 늘 함께해주시는 대부모님들과 온센터 장애견 친구들과 늘 함께해주시는 워크앤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댓글

서아라 2024.12.10

토롱이도 물렁이도 얼른 기운내자♡


아라링 2024.08.09

토롱이 요즘 많이 힘들구나 ㅠㅠ.. 밥도 잘 먹고 기운내서 얼른 건강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