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대장이 입양기^^


 

튼실한 대장이가 혜경님의 둘째로 입양을 갔어요~

혜경님 첫째 꼬모?슬옹.. 굉장히 독특한 이름이었는데 슬옹밖에 기억이;;

암튼 슬옹이가 대장이를 잘 받아주어서 다행이에요

대장이 집에 들어가자마자 여기저기 헤집고 슬옹이 개껌까지 뺏어 씹는데

좋다고 반겨줬어요ㅎㅎ

혼자있기 싫어하는 대장과 슬옹이 넘 잘만난 것 같아용^^

혜경님 앞으로 대장이가 나이도 어리고 해서 

교육이 여러가지 필요할거에요(슬옹이가 잘 알려주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__)(--)

 




댓글

박연주 2010.05.18

잃어버린 형제 상봉의 순간인가요? 슬옹형과 넘 자연스럽게 어울리네요...그나저나 울 대장이도 서 있을 때 저 뽈록 나온 배 어쩐대요....다요트 시키셔야겠어요...ㅎㅎ


이경숙 2010.05.18

아...대장이가 ...죤 인연 만났네요...ㅎ~...슬옹이랑 한배 형제같아요...ㅎ~ 오래오래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홍현진 2010.05.18

아~ 귀여운 대장이가 입양갔군요? 축하합니다~~ 대장이 눈빛 참 귀여웠져.... 물먹는 동영상 보면서 죠런 뇨석이 대장 맞아?? 했었는데.. 고맙습니다~^^


다래뿌꾸언니 2010.05.18

대장이 얼굴이 잘 생각이 안나서 보고 왔어요. 아직 어린 아가네요.ㅎㅎㅎ 첫째가 잘하면 둘째도 잘 하더라고 ㅋ.ㅋ 대장아 입양 추카추카!!!


다래뿌꾸언니 2010.05.18

마지막 사진 정말 대박 입니다. 너무 귀여워용 ^------------------------^


윤정임 2010.05.18

캬~ 요 이뿐 넘들 !! 똑 닮아 진짜 한가족같구나 ~


깽이마리 2010.05.18

대장이가 입양을 갔구나~ 축하한다~ ^^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