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2015.01.28

만순이같은아이는 정말 강아질많이 키워보고 마음도 아파보고 내가 좀더잘해줄껄 하면서 후회도해보고 정말 애입장에서 생각하고 절대 인내심이필요합니다. 저는 이제 몸도안좋고해서 작은아이들을 키우는데 우리작은애가 3살때 입양했는데 그작은게 얼마나 무서운 3년을보냈는지 온몸이뻣뻣하고 으르렁대고 도망다니고 숨고 물고 보호소에서도 똑같이그래서 입양도안돼고 애는 됐어도 파양감였어요. 내아는사람들도 앤하지말라고했지만 난 내가안함 안락사당할까봐 그리고 생각함 얘 짧은3년인생이 너무 눈물이나서 두번생각없이 그리고 이세상 어떤동물도 진정으로 사랑해주면 다된다는 평소믿음대로 데려와서 물리고했지만 지금은 아주 재롱둥이에 까불이가 돼서 놀아줄 친구한명 더입양해야돼요. 그러니까 만순이같은아이는 동물에 대한 이해와사랑이 약간 남다른 부모가 필요해요. 개한테 쓰는건 아깝지않고 웬만한실수는 짜증대신 불쌍하고..그냥 저의 경험담였어요 혹시 도움이됄까해서요..아주 오랜시건이 걸려요..만순아, 괜챦아! 널 이해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엄마가 곧나타날꺼야!!

오은주 2014.03.29

눈에 자꾸 밟히는 만순이.. 우리.아이랑 너무 닮앗네요 눈을보니 .. 가슴이 아파오네요..

박은혜 2014.03.02

에궁...너무 안쓰럽습니당. ㅜㅜ